충북교육청 지역특화 인재 키운다

육종천 기자 2022. 10. 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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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26일 청주그랜드플라자에서 지역특화 인재양성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8대 윤건영 교육감 공약사업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 인재양성 활성세미나는 학부모, 교사, 전문가, 교육지원청, 지자체 업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한 인재양성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적 논의가 오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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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 활성화 세미나 열려

[청주]충북교육청은 26일 청주그랜드플라자에서 지역특화 인재양성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8대 윤건영 교육감 공약사업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 인재양성 활성세미나는 학부모, 교사, 전문가, 교육지원청, 지자체 업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한 인재양성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적 논의가 오고갔다.

세미나 1부 배상훈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무대의 확장과 전략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배 교수는 미래교육을 위해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충북 모든 지역을 학습무대로 삼아 학교 밖 학습자원까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 교육지원 청별로 계획중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계획을 지역별로 나눠 공유했다. 충북교육청은 전문가 자문과 교원, 학부모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인재 양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지자체, 대학 등 유관기관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2023년 국내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국내프로그램과 연계된 국외프로그램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전경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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