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1인가구 겨냥 중소형 컬러수박 2품종 개발

조성현 2022. 10. 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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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종소형 컬러수박 '스위트그린'과 '스위트블랙'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직 재배가 가능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원은 2년 동안의 재배심사를 거쳐서 오는 2025년 농가에 보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기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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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 안팎이어서 1인가구 소비에 적합
수직재배 가능…허리 구부리지 않아도 돼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종소형 컬러수박 '스위트그린'과 '스위트블랙'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품종은 무게가 4㎏ 안팎으로 1인 가구 소비에 적합하다. 당도도 12브릭스로 우수하다.

수직 재배가 가능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수직 재배는 지주를 이용해 지상 위로 수박을 세워서 재배하는 방법으로 허리를 구부리지 않아도 농작업을 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2년 동안의 재배심사를 거쳐서 오는 2025년 농가에 보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기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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