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2574명 지원

육종천 기자 2022. 10. 26.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6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에 2023학년도 충청북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사립학교법인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사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을 도 교육청에 위탁한 경우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내달 29일 1차 합격자 발표

[청주]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6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에 2023학년도 충청북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현황을 발표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공립학교의 경우 339명 모집에 2437명이 지원해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15개 학교법인 64명 모집에 1276명이 지원해 평균 1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사립학교법인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사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을 도 교육청에 위탁한 경우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학년도부터 공사립 동시지원제도 시행)

제1차 시험은 11월 26일 실시된다. 시험과목은 교육학과 전공으로 선 예정인원의 1.5 배수를 선발한다.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예체능과 과학 교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평가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사립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제1차 시험까지는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되, 선발예정인원의 3 배수를 선발한다.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별 자체전형에 의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1차 시험 합격자는 올해 12월 29일(목), 최종 합격자는 2023년 2월 7일(화)에 충청북도교육청 누리 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전경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