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화학물질 배출 저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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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화학물질 배출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환경부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확인 지역협의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청주시 화학안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위원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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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주시가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화학물질 배출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환경부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확인 지역협의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청주시 화학안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위원을 위촉했다.
환경부 지역협의체 지원사업은 협의체 구성 단계부터 청주시의 역량강화를 위한 화학물질안전원과 기업체의 배출저감 이행상황을 합동점검하고 매월 정례회의를 통한 전문가 자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등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기업체의 공정관리, 화학물질 배출저감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화학안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화학안전협의회는 민·관·기업 관계자 14명(3년 임기)으로 구성되며 기업의 자발적 배출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이 저감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하는지 이행여부를 상시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봉수 안전정책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업체, 시민사회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자율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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