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통합방위협의회, 육군 제6보병사단 7연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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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보훈단체 연합회 30여명은 26일 육군 제6보병사단 7연대(초산부대)를 방문해 제72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에 참석했다.
압록강 진격 행사는 6·25전쟁 당시 북진을 개시한 6사단 7연대가 국군과 UN군 중 가장 먼저 압록강변 초산을 점령, 국민에게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한 것을 기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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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보훈단체 연합회 30여명은 26일 육군 제6보병사단 7연대(초산부대)를 방문해 제72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에 참석했다.
압록강 진격 행사는 6·25전쟁 당시 북진을 개시한 6사단 7연대가 국군과 UN군 중 가장 먼저 압록강변 초산을 점령, 국민에게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한 것을 기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초산부대는 6·25전쟁 최초 승전지인 음성 감우재 전투의 주역으로 1986년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부대 창설기념일에 축하 방문하는 등 우정을 나눠왔다.
군은 전쟁의 승리를 기리기 위해 감우재를 국민전적관광지로 지정하고 지난 2003년 11월 사업비 9억97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감우재 전승기념관을 건립, 6·25 동족상잔의 슬픔을 되새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철원평화전망대 등 안보 현장을 방문해 대립과 긴장의 현장을 확인하고 국가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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