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과수·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신속 지원

박대항 기자 2022. 10. 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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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과수·원예·특작분야에 사업비 총 59억4000만원을 투자해 최고품질의 예산과수 및 원예로 명칭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과수·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중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11월 말까지 독려 및 집중 관리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과수·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예산액은 총 59억4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39억4000만원이 집행 완료돼 총지출 진도율은 66.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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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억4000만원 중 39억4000만원…연말까지 모두 집행

[예산]예산군이 과수·원예·특작분야에 사업비 총 59억4000만원을 투자해 최고품질의 예산과수 및 원예로 명칭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과수·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중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11월 말까지 독려 및 집중 관리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과수·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예산액은 총 59억4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39억4000만원이 집행 완료돼 총지출 진도율은 66.3%로 집계됐다.

다소 낮은 집행률은 2회 추경에 원예작물연작장해경감제지원사업 등 3개 신규사업 편성과 과수저장신선도유지제사업 등 4개사업 증액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예농산물건조기와 원예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와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보급 및 집행이 완료된 상황이다.

군은 집행률이 70% 미만인 사업을 선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합동 현장 방문 및 사업추진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며 시간이 촉박한 추경 편성사업도 사업별 밀착 관리로 불가피한 이월 등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대부분 집행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 중도 포기자에 대해서는 3년간 과수, 원예사업 참여를 제한하고 사업포기 시에는 신속한 후순위자 선정으로 사업비 불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조사업별 부진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사업비 불용을 최소화하고 많은 과수·원예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년도 과수·원예분야 소형농기계 사업과 관련해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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