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힐링 대축제 인기

조정호 기자 2022. 10. 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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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이 3년째 열고 있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힐링 대축제의 인기가 뜨겁다.

△전통놀이와 도자, 매듭, 짚을 활용한 백제문화 체험 등 이색 체험이 가능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의 즐거움 가득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 '5로라 대탐험' △고즈넉한 부여 객사에서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백제夜 마실 가자' △백제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몸과 마음의 치유의 시간 그 자체라 할 만한 'VIP Great 백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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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백제역사문화연구원 8000명 참여

[부여]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이 3년째 열고 있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힐링 대축제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이달 마무리한 이번 행사는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4000여 명이 참가하더니 올해는 8000여 명이 몰렸다.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색다른 방식으로 이해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공들여 구성한 다섯 가지 프로그램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통놀이와 도자, 매듭, 짚을 활용한 백제문화 체험 등 이색 체험이 가능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의 즐거움 가득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 '5로라 대탐험' △고즈넉한 부여 객사에서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백제夜 마실 가자' △백제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몸과 마음의 치유의 시간 그 자체라 할 만한 'VIP Great 백제'다.

금산에서 방문했다는 김모씨는 "직접 만든 한지등과 함께 정림사지 5층 석탑 앞을 거닐며 백제의 역사 문화를 다시금 이해할 수 있었다. 달빛 아래에서 정림사지 작은 음악회를 감상하니 진정한 힐링이 되어 행복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꼭 부여에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말했다.

'백제힐링 대축제'는 2023년도 공모에도 선정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전망이다.

'VIP Great 백제' 행사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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