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개선과 악취저감 두마리 토기 잡는다.

박계교 기자 2022. 10. 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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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최대현안 과제인 수질개선과 악취저감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홍성군의회 저수지 수질 및 악취개선 연구회'는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토대인 맑은 물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과 축산악취 문제해결을 위해 천연 수질개선제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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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저수지 수질 및 악취개선 연구회 활동
'홍성군의회 저수지 수질 및 악취개선 연구회가 24일 여하정에 수질개선제를 투여한 결과 2일이 지난 26일 녹조로 10㎝도 보이지 않던 여하정 내 연못이 2m 바닥이 보일 정도로 깨끗하게 변화되고, 악취도 사라졌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최대현안 과제인 수질개선과 악취저감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홍성군의회 저수지 수질 및 악취개선 연구회'는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토대인 맑은 물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과 축산악취 문제해결을 위해 천연 수질개선제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탁도와 악취가 저수지와 비슷한 오염상태를 보이고 있는 여하정에 대해 천연 수질개선제를 활용한 수질개선 효과를 모니터링 해 분석한 후 지역 저수지에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홍성군의회 저수지 수질 및 악취개선 연구회에 따르면 24일 여하정에 수질개선제를 투여한 후 2일이 지난 26일 녹조로 10㎝도 보이지 않던 여하정 내 연못이 2m 바닥이 보일 정도로 깨끗하게 변화되고, 악취도 사라졌다.

문병오 대표의원은 "수질개선을 통해 홍양저수지의 수질이 3등급 이내로 유지를 하게 될 경우 수상레저 활동의 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관광수입 창출과 함께 금마평야에 깨끗한 물을 공급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경우 농가 소득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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