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축산물 매출 50억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이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安) 감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공공 급식 등 120곳에 공급한 농축산물이 올해 매출만 50억 원을 돌파했다.
이와함께 군은 외식업체가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재료를 사용하게 하는 수급활성화사업 등으로 먹거리 종합계획을 깊이 논의하고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청양군이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安) 감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공공 급식 등 120곳에 공급한 농축산물이 올해 매출만 50억 원을 돌파했다.
이와함께 군은 외식업체가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재료를 사용하게 하는 수급활성화사업 등으로 먹거리 종합계획을 깊이 논의하고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하반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세부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41개 연계사업을 점검했다.
이종필 부군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 팀장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관계자, 용역사(공동체 세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개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인증제 시행, 외식업체가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재료를 사용하게 하는 수급활성화사업(시범)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군은 푸드플랜 분야에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安) 감동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전성이 검증된 농축산물을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과 학교·공공 급식 등 120곳에 공급, 올해 매출만 50억 원을 돌파했다.
군은 앞으로 푸드플랜 2기(2023-2027년) 계획을 수립해 기획생산 농가 조직을 견고히 하면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토대로 관계시장을 확대 2025년까지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청양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약화하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푸드플랜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서별 단체별 정책 공유로 먹거리 계획을 소비자 중심, 생산자의 안전한 명품농축산물 생산 등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국민의힘 의원 30명은 고민 중…세 번째 '김건희 특검' 이탈표는?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스크린 골프장 등 호화시설 없다" - 대전일보
- "2000조 원은 '껌값'"…러시아, 구글에 200구(溝) 달러 벌금 - 대전일보
- "잘못했습니다"…'흑백요리사' 유비빔, 돌연 폐업 이유는 - 대전일보
- 정부, ICBM 발사에 "北 개인 11명·기관 4개 대북독자제재" - 대전일보
- 서해선 복선전철, 18년 기다림 끝에 개통...내일부터 본격 가동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지지율 20%도 '붕괴'…19%로 취임 후 역대 최저 - 대전일보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법률적 문제 없다…상황 지켜봐야" - 대전일보
- 한미, 한반도 문제 논의…"北 러 파병 동향 및 전쟁 투입 공유" - 대전일보
-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 개막… 서해·장항선·평택선 동시 개통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