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오토아이디랩 부산 혁신연구소' 25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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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디지털 전환 관련 연구와 기업 지원을 담당할 'KAIST 오토아이디랩 부산 혁신연구소'가 25일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 문을 열었다.
연구소에는 7명의 연구원 근무하며 디지털전환 관련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활동과 지역 기업교육, 여러 국책 과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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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
디지털전환 국제표준 기반 연구 및 지역 기업 교육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에서 디지털 전환 관련 연구와 기업 지원을 담당할 ‘KAIST 오토아이디랩 부산 혁신연구소’가 25일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 문을 열었다.
연구소에는 7명의 연구원 근무하며 디지털전환 관련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활동과 지역 기업교육, 여러 국책 과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국제표준 교육자료 개발, 콘퍼런스 및 세미나 등을 통한 지역 기업교육, 기업 방문연구원을 통한 서비스 공동 연구개발, 지역 기업·대학·기관 등과 협력을 통한 지역 기업지원, 지역 산업과 관련한 국책 연구개발 과제 추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은 지난 2005년 7월 정보통신부 해외 우수 연구소 유치사업 일환으로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등에 대해 연구한다. 세계 최대 비영리 민간 국제표준기구인 GS1의 공식 연구 파트너이기도 하다.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은 부산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시티), 행정안전부 주소체계고도화 사업, 해양수산부 수산물이력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운조선연계 사업 등 디지털 전환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오토아이디랩은 GS1이 1999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 설립해 세계최초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무선주파수인식), EPC(상품식별코드) 글로벌 표준을 개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혁신연구소 개소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제표준의 발 빠른 도입이 물류·항만 중심도시 부산의 ’디지털혁신‘ 선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부산 혁신연구소가 부산이 디지털 전환의 선도자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디지털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산업 생태계가 전면적인 변환을 맞고 있는 격변기 속에서, 우리 기업들은 디지털전환 국제표준 기술을 이용한 혁신융합 생태계를 구축해 초격차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며, “부산혁신연구소는 부산 지역기업들이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동반자이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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