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구이동 45만여 명…1973년 이후 역대 최저

이세중 2022. 10. 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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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인구 이동자 수가 9월 기준으로 1973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2022년 9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5만 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9,000명, 19.3% 줄었습니다.

노형준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구 이동이 감소하는 추세에 지난 7~8월 주택 매매량을 보면 1년 전보다 57.8%나 감소한 영향으로 인구 이동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총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6%, 시도 간 이동자는 34%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0.9%로 1년 전보다 2.6%p 줄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3,049명), 인천(2,410명), 충남(1,412명) 등 7개 지역은 순유입한 반면, 서울(-4,149명), 경남(-1,345명), 부산(-703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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