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열린대학, 관내 지역주민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생애설계 과정 개설

2022. 10. 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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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주민의 행복한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생애설계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문을 연 ‘강남열린대학’에서 진행하는 생애설계 교육은 "퇴직자(예정)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 "경력단절여성(3040)의 경제활동 준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6회로 구성된 "퇴직자(예정) 대상 생애설계 과정”은 내달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퇴직예정자에게 필요한 변화관리 준비, ▲인생 후반기 경제적 독립을 위한 작은 습관과 커리어 설계, ▲봉사와 재능 나눔을 통한 제2인생 설계하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내달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경력단절여성(3040) 대상 생애설계 과정"은 ▲경력단절 극복방법과 3040 인생 방향성 찾기, ▲생활의 균형을 위한 생애설계 노하우, ▲새로운 경제활동을 위한 경력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의 디지털 생애설계 전문프로그램 "어테일 프로"를 활용하여 생활 8대 영역 설계, 커리어설계 등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하며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생애설계에 필요한 실천전략과 관리를 지원하여 교육 효과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강사진은 생애설계 분야 최고 전문가인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 박정락 사회공헌센터장 등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소속 생애설계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1월 4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경섭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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