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신고 송승호, 세계사격선수권 남자 주니어 50M 권총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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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신고등학교 송승호 선수가 12~25일 이집트에서 열린 '2022 ISSF 카이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국가대표로 참가한 송승호는 13명이 출전한 남자 주니어부 50m권총 개인전 종목에서 총점 546점으로 인도의 아비나브 조우하리(Abhinav CHOUDHARY) 선수와 동점을 기록했으나, 10점 중 10.3점 이상 횟수에서 9회를 기록해 6회를 기록한 인도선수를 제치고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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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대신고등학교 송승호 선수가 12~25일 이집트에서 열린 '2022 ISSF 카이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국가대표로 참가한 송승호는 13명이 출전한 남자 주니어부 50m권총 개인전 종목에서 총점 546점으로 인도의 아비나브 조우하리(Abhinav CHOUDHARY) 선수와 동점을 기록했으나, 10점 중 10.3점 이상 횟수에서 9회를 기록해 6회를 기록한 인도선수를 제치고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인 송승호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 은메달 획득했으며, 내년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 예정이다.
한편, 대전대신고등학교 사격부는 김신정 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신영덕 감독의 지도로 올해 세계선수권과 전국대회 및 전국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사격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이승찬 회장은 “송승호 선수와 김신정 대신고교장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며 “사격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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