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임시회 마무리…안건 13건 전체 원안가결

유순상 2022. 10. 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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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4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동안 최은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관련 법률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다뤄 전체 원안가결했다.

또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장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3일간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하고 개선 사항을 집행부에 제안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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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건’ 심의 등
박상모 의장 "적극적인 의정활동 시민 목소리 전달"

보령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4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동안 최은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관련 법률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다뤄 전체 원안가결했다.

또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장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최은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재관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3일간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하고 개선 사항을 집행부에 제안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상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을 살펴보고 다음 달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였다”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다음 정례회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가 열리는 올해 마지막 회기 제248회 제2차 정례회는 내달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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