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경영 평가 '나'등급…전년대비 1등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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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대전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10년 만에 '나'등급을 달성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전시 14개 출연기관 중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에서 모두 나 등급을 획득해 전년 대비 1등급 상향됐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영평가 결과는 전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민선 8기 중점과제 반영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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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10년 만에 ‘나’등급을 달성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전시 14개 출연기관 중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에서 모두 나 등급을 획득해 전년 대비 1등급 상향됐다. 기관장 평가는 재단 설립 이래 최고등급이다.
지난해 재단은 조직개편으로 ‘일하는 조직’으로의 경영 혁신을 도모했다. 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예술인 기초창작활동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노사 공동으로 과제를 선정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노사·지역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점과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됐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영평가 결과는 전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민선 8기 중점과제 반영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평가 결과는 재단 홈페이지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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