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 직원 농촌 일손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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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일손부족에 적극 대처하고 나섰다.
구례군은 주 농산물인 감과 산수유 농가에서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간 직원 전체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 부대와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교육기관 등에도 일손 돕기 동참을 권장했다.
구례군은 코로나 등으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나 고령농가를 중심으로 53곳 농가를 선정해 일손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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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일손부족에 적극 대처하고 나섰다.
구례군은 주 농산물인 감과 산수유 농가에서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간 직원 전체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 부대와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교육기관 등에도 일손 돕기 동참을 권장했다.
구례군은 코로나 등으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나 고령농가를 중심으로 53곳 농가를 선정해 일손을 돕게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성실히 임하라"며 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작업도구 등을 사전에 준비해 농가에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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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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