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학생대표 대상 핵심역량 인증제 설명회

호산대 혁신지원사업에 관한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마친 후 학생대표들과 혁신지원사업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호산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2022 혁신지원사업 의견수렴과 ACE+핵심역량 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ACE+핵심역량 인증제는 호산대학교의 창의융합역량, 글로벌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역량, 현장실무역량 등 HSU 5대 핵심역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다. 교양과 전공, 비교과 등 대학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되고 있다. 핵심역량의 교육성과 극대화를 위해 마일리지 장학금도 연계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총학생회를 포함해 각 학과 대표학생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인식과 요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시에 인증제와 마일리지 제도를 각 학과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호산대 혁신지원사업단 전상훈 사업단장은 “학생들과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누고,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제도와 다양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더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해 졸업 시 취업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ACE+핵심역량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학업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균형있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인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더욱 활발한 참여와 활용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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