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교총과 교섭·협의 합의서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충청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교원단체 총연합회와 전날 '2021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전체 166개항의 교섭안을 충북교총으로부터 제출받아, 1년여의 협의를 거쳐 최종 전문, 본문 65조, 부칙 3조, 129개항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서는 교원단체의 활동보장, 교원처우와 근무여건 개선,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충청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교원단체 총연합회와 전날 '2021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전체 166개항의 교섭안을 충북교총으로부터 제출받아, 1년여의 협의를 거쳐 최종 전문, 본문 65조, 부칙 3조, 129개항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서는 교원단체의 활동보장, 교원처우와 근무여건 개선,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분기별 정책협의 개최, 교총 연수·행사의 행·재정적 지원, 교원성과상여금 폐지 노력, 사서·영양·보건교사 처우 개선 노력, 학교 업무경감 등을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확대, 교권침해 교원 보호 강화, 학교규칙 자율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관련 법령과 규정 범위 밖 교섭 요구안인 행복씨앗학교, 교원승진 제도 등 37건은 양측 합의하에 철회했다"고 말했다.
양측의 이번 합의서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체결된 것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욕 후 병 걸려" 60년 넘게 안씻은 노인…94세로 사망
- '전화 수백통' 스토킹하던 女공무원…재차 범행하다 '철창행'
- [칼럼]대통령이 50% 지지율을 단숨에 회복하는 방법
- 모텔 끌려가던 중 도망치다 사망…유족 "사과도 못받아"
- [르포]지금 대학가는…尹보다 SPC 분노 "미래 우리일 될 수 있어"
-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추가접종 전체 성인으로 확대 "
- "공사 소음 짜증나"…이웃집에 3차례 방화시도한 40대
- 총알 600발 무장했던 美고교 총격범, "난 외톨이였다" 메모 남겨
-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돌연 사의…"일산상 사유"(종합)
- 3분기에만 건설노동자 61명 숨져…100대 건설사서 18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