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으로 알아가는 다문화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김연화)은 교원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문화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22 교원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걸어서 다문화 속으로' 연수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최근 충남지역에 급속도로 증가하는 중앙아시아 국가와 일본, 중국, 인도의 문화를 알아보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다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유·초·중등 교원 45명이 참여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이해 증진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김연화)은 교원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문화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22 교원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걸어서 다문화 속으로' 연수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최근 충남지역에 급속도로 증가하는 중앙아시아 국가와 일본, 중국, 인도의 문화를 알아보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다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유·초·중등 교원 45명이 참여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이해 증진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교육 내용은 '멀고도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 알고 보면 우리의 중앙아시아, 일본 어떻게 친구가 되어갈까?, 명상으로 이해하는 인도양 문화'를 주제로 해당국의 문화, 역사, 교육 등을 이해하기 위한 전문가의 강의와 더불어 명상, 축제, 의상, 놀이 등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관심있는 국가를 선택해 참여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김연화 원장은 "이번 연수로 다양한 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이를 다문화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는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다문화세계 시민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국민의힘 의원 30명은 고민 중…세 번째 '김건희 특검' 이탈표는?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스크린 골프장 등 호화시설 없다" - 대전일보
- "2000조 원은 '껌값'"…러시아, 구글에 200구(溝) 달러 벌금 - 대전일보
- "잘못했습니다"…'흑백요리사' 유비빔, 돌연 폐업 이유는 - 대전일보
- 서해선 복선전철, 18년 기다림 끝에 개통...내일부터 본격 가동 - 대전일보
- 정부, ICBM 발사에 "北 개인 11명·기관 4개 대북독자제재"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지지율 20%도 '붕괴'…19%로 취임 후 역대 최저 - 대전일보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법률적 문제 없다…상황 지켜봐야" - 대전일보
-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 개막… 서해·장항선·평택선 동시 개통 - 대전일보
- 정진석 "尹, 명태균 매몰차게 끊었지만…김여사는 못해"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