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 마을 산신제

양한우 기자 2022. 10. 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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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고성리 마을(이장 윤성태, 노인회장 박인홍)은 산제당에서 100년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 산신제가 열렸다.

산신제에는 윤성태 마을 이장과 박인홍 노인회장, 새마을부녀회 등 마을 주민이 참여해 안정·화합과 계승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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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공주시 정안면 고성리 마을(이장 윤성태, 노인회장 박인홍)은 산제당에서 100년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 산신제가 열렸다.

산신제에는 윤성태 마을 이장과 박인홍 노인회장, 새마을부녀회 등 마을 주민이 참여해 안정·화합과 계승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주민들은 마을 산제당에서 고성리 주민은 물론 코로나19 등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제를 올렸다.

윤성태 이장은 "역경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1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산신제의 전통적 의미와 그 가치를 충분히 인식하고 마을의 미풍양속을 적극적으로 계승하자"고 말했다.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 마을(이장 윤성태, 노인회장 박인홍)은 산제당에서 100년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 산신제가 열렸다. 사진=정안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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