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정부 예산 확보 위해 국회의원 잇따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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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심의에 앞서 지역 주요 사업 예산 증액을 건의하기 위해 관련 국회의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제천시 재정의 30%를 차지하는 국도비 확보에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제천시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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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면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등 신규 요청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심의에 앞서 지역 주요 사업 예산 증액을 건의하기 위해 관련 국회의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했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 산자위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과 환노위 박대수 의원, 제천출신 농해수위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제천 서부동과 화산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41억원), 송학면 초장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35억원의 신규 반영을 요청했다.
또 국토위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과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을 차례로 만나 연금~금성 국지도건설사업 530억원에 대한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제천시 재정의 30%를 차지하는 국도비 확보에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제천시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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