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안소방서는 25일 태안군 남면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안군청을 비롯한 군·관·경 유관기관과 드론개발업체 인투스카이, ㈜피노, ㈜드론스쿨 등 17개 기관 240명의 인원과 36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의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태안소방서는 25일 태안군 남면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안군청을 비롯한 군·관·경 유관기관과 드론개발업체 인투스카이, ㈜피노, ㈜드론스쿨 등 17개 기관 240명의 인원과 36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의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에 신원미상의 용의자가 드론을 사용해 감행한 방화로 인해 대형 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지원기관 합동 대응 △인명구조 및 종합방수 △지휘권 이양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재난현장에서 드론은 현장영상 촬영, 실종자 수색 등 단순한 임무에 국한되어 사용중이나, 금번 훈련에서는 4차산업의 핵심에 있는 드론을 화재진압 작전과 접목하여 초기소화는 물론 영상관제를 통한 입체적인 현장지휘, 소방차량과 연계하여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입체적 화재진압전술에 대한 기술적 실증을 성공했다.
태안소방서 오경진 서장은"오늘 훈련은 그간 연구해온 다양한 재난대응전술과 새로운 진압기술을 접목한 신선한 시도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예 태안소방서 대원들과 드론 활용의 융합을 적극 시도하여 초공간적 화재진압전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국민의힘 의원 30명은 고민 중…세 번째 '김건희 특검' 이탈표는?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스크린 골프장 등 호화시설 없다" - 대전일보
- "2000조 원은 '껌값'"…러시아, 구글에 200구(溝) 달러 벌금 - 대전일보
- "잘못했습니다"…'흑백요리사' 유비빔, 돌연 폐업 이유는 - 대전일보
- 서해선 복선전철, 18년 기다림 끝에 개통...내일부터 본격 가동 - 대전일보
- 정부, ICBM 발사에 "北 개인 11명·기관 4개 대북독자제재"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지지율 20%도 '붕괴'…19%로 취임 후 역대 최저 - 대전일보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법률적 문제 없다…상황 지켜봐야" - 대전일보
-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 개막… 서해·장항선·평택선 동시 개통 - 대전일보
- 정진석 "尹, 명태균 매몰차게 끊었지만…김여사는 못해"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