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헤리티지 28일 오픈
기사내용 요약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오너스 클럽' 운영
11월8일 1순위 청약 진행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신세계건설은 대구 자산가들을 위한 최고급 아파트 '빌리브 헤리티지'를 오는 28일 오픈하고, '오너스 클럽' 형식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통상적으로 운영되는 모델하우스와 달리, 자산가들을 위한 력셔리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콘셉트에 걸맞게 이름도 오너스클럽이라고 정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와 그들 만의 살롱 문화를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오너스 클럽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빌리브 헤리티지는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2개 동 146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151~223㎡의 50평대 이상이다. 세부적으로는 151㎡ 127가구, 159㎡ 12가구, 175㎡ 5가구, 223㎡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27일 입주자모집공고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26일까지 청약통장 가입시 순위에 따라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1월7일 특별공급, 11월8일 1순위, 11월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빌리브 헤리티지는 외관부터 내부 설계, 커뮤니티 시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 등 럭셔리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게이티드형 하우스로 조성돼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프라이빗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내 보안업계 1위인 에스원과 MOU체결을 통해 통합 보안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 가구는 정남향 전망의 판상형 4~5베이 구조에 넓은 발코니면적이 적용된다. 2.5m 높이의 천장고를 적용, 기존 동일 면적 대비 넓은 실내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쾌적함 또한 높였다.
특화 평면설계도 눈에 띈다. 특히 키친&다이닝 설계가 돋보인다. 중앙에는 긴 아일랜드 식탁을 배치해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방공간과 리빙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중문을 설치해 프라이빗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일부 타입에서는 주방과 연결된 오픈 발코니를 조성해 주방 공간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독일산 주방가구 라이히트를 비롯해 이탈리아산 수전 파포니와 아트월 타일, 삼성 빌트인 가전 등 최고급 마감재와 가전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키친&다이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안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침실인 마스터룸은 5성급 호텔 객실과 같은 품격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와 연계된 드레스룸은 한쪽 벽면이 창문으로 조성돼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게 했다. 마스터룸 외에 조성된 침실 역시 모두 대형 규격으로 조성돼 넓고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클럽과 함께 최상급 운동기구가 갖춰진 피트니스 센터, 냉·온탕과 히노키 도크를 겸비한 사우나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헤리티지 골프 멤버십을 통해 빌리브 헤리티지에 거주하는 오너들 간의 소셜라이프를 형성할 수 있다. 실제 빌리브 헤리티지는 글로벌 골프 멤버십 서비스 기업인 퍼시픽링스코리아와 함께 계약자 전용 특별 상품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계약자 전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거 라이프를 관리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한다. 하우스키핑, 세차, 세탁 서비스 등 기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단지 시설 관리, 커뮤니티 활성화 및 각종 문화강좌 등 스마트폰과 연동한 리빙&라이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삼성물산 에버스케이프(구 에버랜드)와 협업해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조경시설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수경이 넓게 펼쳐진 빌리브 프라자를 중심으로 팽나무와 제주 곶자왈 콘셉트의 포레스트 워크, 입주민들의 작은 휴식 공간으로 마련된 블라섬 서클, 로지아 가든 등 단지 전체가 입주민들을 위한 힐링 스팟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에 15년 만에 조성되는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로, 입주 10년 이상의 수성구 내 기존 대형 단지보다 한 차원 높은 설계와 생활환경, 자산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자산가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직 146가구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주거시설을 만들어, 대구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분양 아파트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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