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공동주택에 폐현수막 마대 1만 장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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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관내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폐현수막으로 만든 마대 1만장을 무상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급하는 폐현수막마대는 중구시니어클럽(노인사회활동단체)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폐현수막을 마대로 제작한 것으로 낙엽과 재활용품을 수거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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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관내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폐현수막으로 만든 마대 1만장을 무상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급하는 폐현수막마대는 중구시니어클럽(노인사회활동단체)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폐현수막을 마대로 제작한 것으로 낙엽과 재활용품을 수거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중구는 이렇게 제작한 마대 1만 여장을 4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0개 단지에 세대수 비율에 따라 100장~400장씩 일괄 배부하고 잔여 수량은 11월 1일부터 중구청에서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는 폐현수막 재활용 작업이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과 재능기부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절약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올해 제거한 현수막 중 막대는 고춧대 등 농업용으로 천은 장바구니나 마대로 제작되거나 공사장 등에서 재사용해 약 20% 재활용율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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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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