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한해살림살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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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 2021년 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서인 한눈에 보이는 투명한 영동살림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결산서를 200부 제작해 본청 사업소 각부서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해 많은 군민이 볼 수 있도록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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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군은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 2021년 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서인 한눈에 보이는 투명한 영동살림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결산서를 200부 제작해 본청 사업소 각부서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해 많은 군민이 볼 수 있도록 비치했다. 군 홈 페이지에도 게시했다.
군은 기존의 방대한 분량에 전문적인 회계용어 및 복잡한 통계자료가 담겨있어 군민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를 인지해 몇 년 전부터 대폭 개선했다.
주요내용을 표와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하고 연도별 비교 타 지자체와의 비교 등을 수록했다. 예산결산의 이해부터 시작해, 세입 세출 결산, 주요사업현황, 자산과 부채, 주요 결산정보 비교 등의 주요정보가 담겨있어 한해 살림살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군의 살림살이인 결산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와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여만구 군 경리담당 팀장은 "군민눈높이에 맞춰 군민들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했다"며"재정의 건전성 운영확보에 노력하고 국고보조금이 영동군민을 위한 사업에 적정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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