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조례제정방안연구회 등 3개 연구회 심사통과 등록

기사내용 요약
박상모 의장 “연구회 활동으로 다양한 발전방안 마련해달라"

의원연구회 심사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심사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회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시의회는 앞서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황의호 보령문화원장 등 민간위원 5인명과 조장현, 서경옥 의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시의원들이 등록한 3개 연구회의 연구주제가 담긴 연구계획서를 심사했다.

심사를 거쳐 승인된 3개 연구회는 ▲보령시 정책개발 및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방안 연구회(최은순,백영창,백성현,서경옥), ▲보령시 위탁사무에 대한 시의회 견제·감시역할 강화방안 연구회(김정훈,박상모,김충호,김재관,성태용) ▲보령시 청년정책 현황 진단 및 청년 지원정책 마련 연구회(추보라,성태용,이정근,조장현,김재관)이다.

연구회는 앞으로 현장방문과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연구과제를 분석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정의 주요 현안 발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상모 의장은 “연구회 활동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귀담아 들어온 시민의 소리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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