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강동경찰서, 민원인 폭언·폭행 대응 협력

고현실 2022. 10.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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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강동경찰서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청사 내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긴급 상황이 발생해 비상벨 호출과 112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이 즉시 출동해 대응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더욱 안전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기관 간 공동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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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강동구·강동경찰서 업무협약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강동경찰서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청사 내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긴급 상황이 발생해 비상벨 호출과 112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이 즉시 출동해 대응한다.

두 기관은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벌이고, 범죄예방 CCTV 설치와 교통안전시설물 관리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더욱 안전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기관 간 공동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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