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유예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22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 유예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예기간은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인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다.

유예 구간은 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 안성맞춤시장과 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50미터 중앙시장 주변 도로이다.

단,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안전신문고의 신고 대상인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제외된다.

시는 한시적 주·정차 단속 유예와 관련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단속 유예로 인한 이의제기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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