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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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요조사 및 대상자를 모집해 한국에너지공단 공개평가, 심층평가에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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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요조사 및 대상자를 모집해 한국에너지공단 공개평가, 심층평가에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 30여억원을 투입해 용봉동과 운암1·2·3동, 동림동, 오치1·2동 등에 태양광 306개소, 태양열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마을단위의 풀뿌리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 분위기가 확산되고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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