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 트럭과 충돌한 80대 자전거 운전자 숨져

양희문 기자 2022. 10.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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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한 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충돌한 80대 자전거 운전자가 숨졌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9분께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25톤 덤프트럭이 도로를 횡단하던 자전거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B씨(86)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폐쇄회로(CC)TV 분석과 현장 검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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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동두천=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동두천시 한 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충돌한 80대 자전거 운전자가 숨졌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9분께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25톤 덤프트럭이 도로를 횡단하던 자전거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B씨(86)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폐쇄회로(CC)TV 분석과 현장 검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 중이서 과실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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