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로스쿨, 예비 법조인 위한 특강 '주산법률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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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예비 법조인을 위한 명사 특강 시리즈 '주산법률강좌'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 개최되는 '주산법률강좌' 첫 강연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이 강연자로 나선다.
'주산법률강좌' 첫 번째 강연자로는 안대희 전 대법관이 초청됐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재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게 사고하고 폭넓게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산법률강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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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오는 28일 개최되는 ‘주산법률강좌’ 첫 강연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이 강연자로 나선다.
‘주산법률강좌’는 이번 2학기부터 앞으로 매 학기 개최될 예정이며, 법조계 명사들이 강연자로 함께 한다.
‘주산법률강좌’ 첫 번째 강연자로는 안대희 전 대법관이 초청됐다.
안 전 대법관은 법률가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강연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1980년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대법원 대법관을 지냈다.
강연은 오는 28일 오후 아주대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재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게 사고하고 폭넓게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산법률강좌’를 준비했다.
‘주산(宙山)’은 학교법인 대우학원 설립자 김우중 회장의 아호로, 2023학년도 1학기 두 번째 강연에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강연자로 함께 할 예정이다.
권건보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안대희 전 대법관은 검찰 출신으로서는 드물게 대법관을 지낸 분”이라며 “풍부한 수사 경험을 비롯해 오랜 법조계 생활에서의 경륜과 지혜가 우리 학생들에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개교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012년 제1회 변호사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한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2년 제1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체계적이고 충실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잘 가르치는 로스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019년 김영란 전 대법관을 석좌교수로 영입하기도 했다.
김영란 석좌교수는 지난 2004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으로 부임했고,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을 주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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