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동계시즌 일본 노선 운항 대폭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부산은 오는 30일부터 적용되는 동계 운항 스케줄에 발맞춰 동계시즌 일본 노선 운항을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 여행지인 삿포로를 비롯해 동계 시즌 일본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선제적으로 대대적인 증편과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며 "노선 강화가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업, 마케팅, 안전운항 등 전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부산~삿포로, 부산~나리타 노선 운행 재개
부산~후쿠오카 노선 매일 4회 증편 운항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에어부산은 오는 30일부터 적용되는 동계 운항 스케줄에 발맞춰 동계시즌 일본 노선 운항을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부산~삿포로 노선과 부산~나리타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다음달 30일부터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35분에 출발해 삿포로 치토세공항에 오전 11시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1시5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2시40분에 도착한다.
부산~나리타 노선은 오는 12월9일부터 매일 왕복 1회로 재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5분에 출발해 나리타 국제공항에 오전 10시 1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1시5분에 출발하여 김해공항에 오후 1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외에도 에어부산은 현재 운항 중인 일본 노선 운항 횟수도 대폭 확대한다.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 중인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오는 30일부터 매일 3회로, 오는 12월8일부터는 매일 4회 운항으로 늘린다.
또 인천 출발 일본 노선은 오는 30일부터 매일 1회 운항 중인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노선을 매일 2회 늘리며, 주 3회 운항 중인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왕복 1회로 증편 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 여행지인 삿포로를 비롯해 동계 시즌 일본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선제적으로 대대적인 증편과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며 "노선 강화가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업, 마케팅, 안전운항 등 전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적용되는 동계 운항 스케줄 기간 동안 김해국제공항에서 13개, 인천국제공항에서 7개의 국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