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업·의료용 가스산업 선도 佛에어리퀴드사와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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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외자유치 출장'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에어리퀴드 마리타임,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고 충남도 26일 밝혔다.
MOU에 따르면 에어리퀴드 마리타임은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의 부지에 고순도 특수가스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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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외자유치 출장'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에어리퀴드 마리타임,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고 충남도 26일 밝혔다.
에어리퀴드 마리타임과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자회사이며 각 협약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도 참여했다.
MOU에 따르면 에어리퀴드 마리타임은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의 부지에 고순도 특수가스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도 이곳의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예정 부지 내 5만㎡에 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소재 제조 공장과 저장소를 확장 건설할 계획이다.
도와 천안시는 에어리퀴드 두 자회사가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산업 및 의료용 가스 분야 세계적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해 나아가는 글로벌 우량 기업인 에어리퀴드사의 이번 추가 투자 결정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신규 건설 공장 등이 정상 가동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902년 설립된 에어리퀴드사는 산업용·의료용 가스,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꼽힌다. 세계 75개국에서 법인과 공장을 가동 중이다. 지난해 기준 종업원 6만6400명에 매출액은 233억 4000만 유로(31조 5000억여 원)에 달한다. 도와는 4차례에 걸쳐 투자협약을 한 바 있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지난 2019년 천안5 외투지역에 입주해 반도체용 가스 및 소재를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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