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도토리 털다 추락사 잇따라..2명 사망

최헌우 2022. 10. 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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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도토리를 털다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26일 포항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4분쯤 포항시 남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도토리를 털다가 추락해 숨졌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8시 14분쯤 포항시 남구 이동의 아파트 11층 베란다에서 50대 여성이 도토리를 털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씨(50대·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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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도토리를 털다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더팩트 DB

[더팩트ㅣ포항=최헌우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도토리를 털다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26일 포항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4분쯤 포항시 남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도토리를 털다가 추락해 숨졌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8시 14분쯤 포항시 남구 이동의 아파트 11층 베란다에서 50대 여성이 도토리를 털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씨(50대·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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