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29일 올해 마지막 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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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올해 마지막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열린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이날 행사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고 내년 4월 다시 문을 연다.
마국진 해양산림과장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올해 마지막 장날을 끝으로 재정비에 철저히 기하겠다"며, "볼거리·살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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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오는 29일 올해 마지막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열린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이날 행사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고 내년 4월 다시 문을 연다.
군은 내년도 시장 개장을 위해 행사장과 전망대 카페 시설물을 정비하고 시장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마국진 해양산림과장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올해 마지막 장날을 끝으로 재정비에 철저히 기하겠다”며, “볼거리·살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지다 올해 5월 7일 3년 만에 개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 10월 15일 기준 5만 4000여 명이 다녀가며 4억 2000여 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강진군은 마지막 장날을 기념해 경품권 추첨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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