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공립 9.3대 1..사립 4.5대 1

라안일 2022. 10. 26.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6.6대 1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는 82명 모집에 765명이 지원해 평균 9.3대 1, 사립학교는 총 98명 모집에 439명이 지원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차 시험 11월 26일 예정

대전시교육청 전경. / 대전교육청 제공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6.6대 1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는 82명 모집에 765명이 지원해 평균 9.3대 1, 사립학교는 총 98명 모집에 439명이 지원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로 보면 180명 모집에 1204명이 응시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립은 일반 모집의 경우, 75명 모집에 755명이 지원해 10.1대 1의 경쟁률을, 장애구분 모집은 7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은 공·사립 동시지원제의 시행에 따라 공립 지원자 중 사립학교법인에 2지망으로 지원한 인원 195명을 포함하면 경쟁률은 6.5대 1로 높아진다.

중등학교 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6일 실시될 예정이며 사립 중등교사 위탁 선발시험도 동일한 날짜에 시행된다. 시험 장소는 같은 달 18일부터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과목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을 통해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기술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 선발시험의 경우 제1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며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에 따라 자체 전형 또는 교육청 위탁에 의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재모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시험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 분들께서 잘 준비해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