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 선정..국·도비 1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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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지역의 여건에 맞는 일자리 설계와 지원 방안까지 담아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창업기업에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하는 청년 다이로움 창업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또 청년 알부자 일자리, 식품일자리, 패션산업 전문인력 양성, 청년·기업 일자리 지원 등 총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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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지역의 여건에 맞는 일자리 설계와 지원 방안까지 담아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창업기업에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하는 청년 다이로움 창업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또 청년 알부자 일자리, 식품일자리, 패션산업 전문인력 양성, 청년·기업 일자리 지원 등 총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지원받게 되는 청년은 모두 151명이다.
시는 사업 추진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미취업 청년의 고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 현상이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익산에 정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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