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첫 어린이기록가 8명 탄생..지역 숲·나무 등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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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첫 어린이기록가가 탄생했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나무에 얽힌 지역 이야기를 공부하고, 직접 보강천의 나무를 조사해 글과 그림, 지도로 기록하는 증평 어린이기록가 양성 기초과정이다.
증평군기록관은 어린이기록가 외 100명의 청소년기록가와 17명의 증평기록가를 양성하는 등 지역의 기록과 역사를 만드는 데 지원하고 있다.
변인순 증평기록관장은 "앞으로도 증평 숲과 공원의 나무지도를 어린이기록가들과 함께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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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첫 어린이기록가가 탄생했다.
군은 아카이빙 프로그램 '나무가 숲이 될 지도'를 운영해 8명의 어린이가 과정을 수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나무에 얽힌 지역 이야기를 공부하고, 직접 보강천의 나무를 조사해 글과 그림, 지도로 기록하는 증평 어린이기록가 양성 기초과정이다.
수료자들은 9월17일부터 매주 토요일 5회의 수업을 통해 생산한 기록을 선별해 '보강천 미루나무 숲 나무지도'를 완성했다.
증평군기록관은 어린이기록가 외 100명의 청소년기록가와 17명의 증평기록가를 양성하는 등 지역의 기록과 역사를 만드는 데 지원하고 있다.
변인순 증평기록관장은 "앞으로도 증평 숲과 공원의 나무지도를 어린이기록가들과 함께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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