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 주행 고속버스서 '불'..승객 22명 긴급 대피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2. 10.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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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주행하던 45인승 버스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긴급대피했다.

26일 전남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6분쯤 순천시 승주읍 호남고속도로 순천~광주 방면 구간을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탑승객 22명이 긴급 대피했다.

운전기사는 버스 뒤쪽에서 스파크와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후 승객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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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45인승 버스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긴급대피했다.

26일 전남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6분쯤 순천시 승주읍 호남고속도로 순천~광주 방면 구간을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탑승객 22명이 긴급 대피했다.

운전기사는 버스 뒤쪽에서 스파크와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후 승객을 대피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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