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제주시, 농촌지도자회 우호교류 자매결연..상호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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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과 제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해 두 지역 농촌지도자연합회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25일 오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결연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고창군 농촌지도자 최종엽 회장 외 임원 40명, 제주시 농촌지도자 김창영 회장 외 임원 40명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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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과 제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해 두 지역 농촌지도자연합회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25일 오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결연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고창군 농촌지도자 최종엽 회장 외 임원 40명, 제주시 농촌지도자 김창영 회장 외 임원 40명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단체는 △상호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선진농업 기술교류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조직화합 및 영농정보 공유 교류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심덕섭 군수는 "제주시 농촌지도자 임원들의 고창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매결연식을 통해 서로의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농특산물들을 서로 홍보해 주고 팔아주며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2023년은 고창방문의 해로 유네스코 5관왕의 신기록을 보유한 고창군을 제주 도민들의 많은 홍보와 방문도 당부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고창군은 790명, 제주시는 9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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