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32개 마을에 자치사업비 1억 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이 지역 행정리 232개 마을에 1억 원의 마을개발 자치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군민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한 정영철 영동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각 마을별 자치사업을 취압해 추진 부서를 지정할 예정이다.
영동군 도시건축과 여준석 지역개발팀장은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주거 기반과 정주 여건도 한 단계 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행정리 232개 마을에 1억 원의 마을개발 자치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군민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한 정영철 영동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군은 마을 균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우선순위로 정한 뒤 4년간 연차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기존 탑 다운 방식의 일방형 소통이 아닌 주민이 직접 사업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정하는 게 특징이다.
주요 지원 사업은 △마을안길 및 농로 포장 △배수로 설치 등 소규모 토목공사 △마을회관 보수 △야외 체육시설 운동기구 설치 △쉼터 및 경로당 개보수 △마을 농업용 창고 △등산로 정비 등이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각 마을별 자치사업을 취압해 추진 부서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후 각 사업 추진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 4월부터 담당 부서별 예산 편성 후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중장기 주민요구 사업 반영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삶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 도시건축과 여준석 지역개발팀장은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주거 기반과 정주 여건도 한 단계 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cosmos138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건뭐지?] 영종도는 지금 '무단횡단 천국'(영상)
- 유동규가 불지핀 대선자금 수사…이재명 '사면초가'
- [팩트체크] 푸르밀 전 직원 해고 사태…법적 책임 물을 수 있나
- 민주당, '헌정사 최초' 시정연설 거부…'꽁꽁 언' 與野 협치
- [TMA 인터뷰] 황치열 "매년 보는 사이, 함께 늙어가요"
- 코오롱티슈진, '상한가' 화려한 복귀…상승 모멘텀 이어갈까?
- 與 비윤계의 호성적…친윤계 비토 기류?
- "尹 의혹 빼도 좋다"…'이재명표 대장동 특검' 노림수는
- [허(HER)스토리-라미란(하)] 대체 불가 배우, 지금은 '라미란 시대'
- 상주 수도원서 방화 추정 불…50대 외국인 신부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