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 혁신연구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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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와 함께 25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 혁신연구소'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소는 올해 3월 시와 카이스트가 맺은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연구원 7명이 디지털전환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과 지역 기업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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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동서대학교 센텀컴퍼스서 개소
디지털혁신도시 도약 기대
부산시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와 함께 25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 혁신연구소’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소는 올해 3월 시와 카이스트가 맺은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연구원 7명이 디지털전환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과 지역 기업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앞으로 연구소는 국제표준 교육자료 개발, 콘퍼런스 및 세미나 등을 통한 지역 기업교육, 기업 방문연구원을 통한 서비스 공동 연구개발, 지역 기업·대학·기관 등과 협력을 통한 지역 기업지원, 지역 산업과 관련한 국책 연구개발 과제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은 민간 국제표준기구 GS1(본부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공동연구소(전 세계 6개국)로 2005년 정보통신부 해외 우수 연구소 유치사업으로 설립된 국제경쟁력을 갖춘 연구소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오픈소스(Oliot) 기반의 바코드, 전파식별(RFID),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전환 기술 표준이며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시티), 행정안전부 주소체계고도화 사업, 해양수산부 수산물이력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운조선연계 사업 등 디지털 전환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제표준의 발 빠른 도입이 물류·항만 중심도시 부산의 ’디지털혁신‘ 선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산 혁신연구소가 부산이 디지털 전환의 선도자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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