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중소형 '컬러수박' 2품종 개발
김용빈 기자 2022. 10. 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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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중소형 컬러수박 스위트 그린과 스위트 블랙 2품종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품종은 무게가 4㎏ 내외로 1인 가구 소비에 적합하다.
껍질과 과육 색깔이 기존 품종과 다른 컬러수박으로 이색적이다.
무엇보다 이 수박은 수직 재배에 적합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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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중소형 컬러수박 스위트 그린과 스위트 블랙 2품종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품종은 무게가 4㎏ 내외로 1인 가구 소비에 적합하다. 껍질과 과육 색깔이 기존 품종과 다른 컬러수박으로 이색적이다.
무엇보다 이 수박은 수직 재배에 적합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수직 재배란 지주를 이용해 지상 위로 수박을 세워서 재배하는 방법으로 허리를 구부리지 않아도 농작업을 할 수 있다.
기술원은 이 품종들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해 놓은 상태다. 품종 등록을 위해 2년 동안 재배심사를 거쳐 2025년 농가에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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