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물치 앞바다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이 대표 생산어종 중 하나인 문어의 자원량 회복을 위해 서식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초시설의 규모화·단지화로 양양군 대표 소득어종 중 하나인 문어 자원회복을 촉진시키고, 연안어장 서식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대표 생산어종 중 하나인 문어의 자원량 회복을 위해 서식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26일 양양군에 따르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은 문어의 자원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군은 문어 서식·산란에 적합한 어초단지 설치 등 서식환경 개선을 통해 문어 자원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문어 어획량이 많은 연안수역을 중심으로 최적의 서식공간을 조성, 산란문어 매입방류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문어 자원회복 및 어업생산력을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강현면 물치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 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개량요철형 어초 23기를 제작 완료, 수중에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3억5000만원을 투입해 남애2리, 동산리, 기사문리, 전진2리, 인구리 연안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을 마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초시설의 규모화·단지화로 양양군 대표 소득어종 중 하나인 문어 자원회복을 촉진시키고, 연안어장 서식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