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12월초 출시 목표

문영수 2022. 10. 26.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6일 진행된 2022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르M' 글로벌은 조만간 사전 가입을 시작하고 지스타 2022 전에 테스트(CBT)를 한 후 12월초 출시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적용해 거둔 실패와 성공 사례를 다 담아내는 등 미르4 대비 개선된 토크노믹스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미르M이 미르4보다 성과가 안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미르M은 글로벌 출시를 염두에 두고 인게임 이코노미를 빡빡하게 했는데 한국에서는 블록체인을 붙일 수 없으니 빡빡함이 그냥 빡빡함으로만 남게 됐다. 이것이 미르M이 미르4보다 성과가 안나온 요인이라고 본다"면서 "돌려말하면 미르M이 토크노믹스에 더 적합하게 설계된 만큼 미르M 글로벌이 미르4 글로벌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미르M, 미르4 글로벌 바통 이어받을 것"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6일 진행된 2022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르M' 글로벌은 조만간 사전 가입을 시작하고 지스타 2022 전에 테스트(CBT)를 한 후 12월초 출시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적용해 거둔 실패와 성공 사례를 다 담아내는 등 미르4 대비 개선된 토크노믹스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미르M이 미르4보다 성과가 안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미르M은 글로벌 출시를 염두에 두고 인게임 이코노미를 빡빡하게 했는데 한국에서는 블록체인을 붙일 수 없으니 빡빡함이 그냥 빡빡함으로만 남게 됐다. 이것이 미르M이 미르4보다 성과가 안나온 요인이라고 본다"면서 "돌려말하면 미르M이 토크노믹스에 더 적합하게 설계된 만큼 미르M 글로벌이 미르4 글로벌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블록체인 시장이 플레이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경쟁이 약화된다는 장점도 있다"며 "지난해 미르4 글로벌이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장을 열었다면 미르M 글로벌이 바통을 이어받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