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개 기업과 505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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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다온글로벌물류, 대한오케이스틸㈜ 등 2개 기업과 505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다온글로벌물류는 물류센터 개발 전문기업으로 신천일반산업단지(한림면)에 2025년까지 4850억원을 들여 5만9722㎡(1만8065평) 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240명을 신규 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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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물류센터 개발전문 다온글로벌물류
냉연철강 제조기업 대한오케이스틸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다온글로벌물류, 대한오케이스틸㈜ 등 2개 기업과 505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다온글로벌물류는 물류센터 개발 전문기업으로 신천일반산업단지(한림면)에 2025년까지 4850억원을 들여 5만9722㎡(1만8065평) 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240명을 신규 고용한다.
대한오케이스틸㈜은 경기도 광주시에 본사를 둔 냉연철강 제조기업으로 동남권 사업 확장을 위해 명동일반산업단지(한림면)에 2023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하여 1만3223㎡(4000평) 규모의 코일센터를 신축하고 26명의 신규 인력을 창출한다.
김해시는 지난 7월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시작으로 민선8기 2번째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들어 총 3조46억원의 투자와 6394명 신규 인력을 창출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기업 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도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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