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태평양도서국 대상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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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6일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고자 부산을 찾는 14개 태도국 외교장관과 대표단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14개 태도국 중 마셜제도를 포함한 10개 국가가 2030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태도국 외교장관 등과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을 둘러보는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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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6일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고자 부산을 찾는 14개 태도국 외교장관과 대표단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14개 태도국 중 마셜제도를 포함한 10개 국가가 2030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다. 시는 이날 오후 6시 30분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환영만찬을 열고 2030부산엑스포에 대한 특별 프레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산의 준비 상황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 박 시장은 환영 만찬에 앞서 마셜제도와 나우루 고위급 인사 등과 양자 면담을 하고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태도국 외교장관 등과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을 둘러보는 행사를 마련한다. 제5차 한·태도국 외교장관 회의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부산시그니엘호텔에서 외교부 주최로 열린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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