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미얀마 작가 초대전 '치유의 순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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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1월 9일부터 21일까지 '미얀마 작가 초대전-치유의 순간'을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미얀마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며 "이국적인 미얀마의 풍경과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미얀마 작가 초대전-치유의 순간'은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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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를 대표하는 작가 6인의 풍경화·정물화·추상화·사진 등 수준 높은 작품 60여 점이 전시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치유의 순간’으로, 세계 곳곳의 재난상황과 사회적 충돌로 인해 상처입고 지친 모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고향인 미얀마는 최근 군부 쿠데타에서 비롯된 사회적 갈등과 자연 재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관람객들은 미얀마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에서 미얀마의 독특한 문화적 요소들 뿐 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술·창작 활동을 지속해온 미얀마 작가들의 열정과 희망을 엿볼 수 있다.
작품의 형태는 미얀마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조 윈 페 (Zaw Win Pe)' 작가가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한 미얀마의 아름다운 풍경부터 아시아, 미국, 캐나다의 미술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추상회화 작가 따 기(Thar Gyi)의 그림, 공예적 기법이 돋보이는 죠 죠(Zaw Zaw)의 작품, 사진작가 아웅 쪼 오(Aung Kyaw Oo)가 포착한 미얀마의 자연, 부부 작가인 쪼 린(Kyaw Lin), 에이 녜인 민(Aye Nyein Myint)의 따뜻한 정물화 등 다앙하게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미얀마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며 “이국적인 미얀마의 풍경과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미얀마 작가 초대전-치유의 순간'은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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