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28일 시청 소소길서 '핼러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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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28일 부산시청 맛거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소소길에서 핼러윈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30분 시청로32번길 경성술집 앞에서 열리며, 초대가수 탁재훈과 디제잉 2개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날 오후 1시~11시까지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청 소소길(시청로32번길~거제천로104번길) 일원은 차량이 통제된다.
축제 기간 시청 소소길 골목 일원에는 핼러윈 장식과 포토존이 설치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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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연제구는 28일 부산시청 맛거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소소길에서 핼러윈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30분 시청로32번길 경성술집 앞에서 열리며, 초대가수 탁재훈과 디제잉 2개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날 오후 1시~11시까지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청 소소길(시청로32번길~거제천로104번길) 일원은 차량이 통제된다.
축제 기간 시청 소소길 골목 일원에는 핼러윈 장식과 포토존이 설치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핼러윈 분장을 지원한다.
시청 소소길은 행정안전부 '2021년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8억여 원을 들여 골목길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11년 11월부터 추진돼 올해 말 완료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핼러윈 분위기를 느끼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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