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림자원연구소, 멸종위기 식물 5종470본 도립공원에 심어

김소연 2022. 10. 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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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멸종위기 희귀식물 5종을 덕산도립공원과 대둔산도립공원에 심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식물은 깽깽이풀(100본), 가침박달(180본), 모감주나무(30본), 부채붓꽃(100본), 용머리(60본) 등 5종 470본으로, 산림자원연구소가 자체 증식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3월에도 칠갑산도립공원에 흰진달래 2천본을 심는 등 사라져가는 자생식물 복원 작업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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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풀 꽃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멸종위기 희귀식물 5종을 덕산도립공원과 대둔산도립공원에 심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식물은 깽깽이풀(100본), 가침박달(180본), 모감주나무(30본), 부채붓꽃(100본), 용머리(60본) 등 5종 470본으로, 산림자원연구소가 자체 증식했다.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종 다양성 확보, 생태계 복원뿐 아니라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육 상황을 꾸준히 관찰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3월에도 칠갑산도립공원에 흰진달래 2천본을 심는 등 사라져가는 자생식물 복원 작업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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